중독은 크게 물질중독(알코올,흡연등)과 행위중독(인터넷, 게임,도박,주식,코인, 스마트폰, 섹스, 자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물질적인 중독은 알코올, 니코틴 등 사람의 몸 안으로 흡수되는 화학물질에 의해 발생하는 호르몬의 보상으로 인해 건강과 자신의 생활에 해가 될 것임을 알면서도 반복적으로 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집착적 강박’ 증상을 동반합니다.
또한 도박, 주식,코인,게임, 섹스, 쇼핑과 같은 행위에서도 우리의 뇌는 행위에 따른 보상을 주게 되는데 일상적인 행위이지만, 과도하게 집착하거나 조절하지 못하여 사회생활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경우를 ‘행위중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질 또는 특정행위를 하였을때 쾌락을 느끼는 보상행위가 활성화됩니다. 뇌에서 일어나는 반응은 술이나 좋은 음식을 먹을 때처럼 특정행위에 나타나는 반응도 비슷하게 됩니다.
술, 흡연, 게임 등을 멈추었을 때 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여 자발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결여되거나 상실됨.
술을 자꾸 마시다보면 주량이 증가하듯이 물질의 양 또는 행위의 시간이 증가.
물질 또는 행위를 하지 않으면 불안, 예민, 초조한 감정 및 신경질적 행동으로 나타남.
삶에 있어서 알코올, 흡연, 특정 행위를 끊을 수 없고 그 행위에 의존하게 됨.